푸드가미드

박은영의 훈남 남편에게 반했던 이유를 전했답니다. 2020년 9월 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선 박은영의 남편이 최초 공개됐답니다. 패널들은 박은영의 남편을 보고 훈남이라며 '스타트업계의 박효신'이라고 감탄했답니다.

패널들은 박은영과 김형우 부부의 아침을 보며 "신혼부부면 아침에 일어나 정말로 백허그라도 할 줄 알았던 것 같다"고 말했답니다. 홍현희는 "우린 백허그 자주 한다"는 제이쓴에게 "앞으로 정말로 안자"고 말했답니당ㅋㅋㅋㅋㅋ

박은영이 해독주스를 가져다주자 김형우는 "나는 몸에 독이 없다. 그런데 왜 해독주스냐"면서도 주스를 다 마셨다. 또 연신 애교를 부리는 모습에 패널들은 "큰아들 같다"며 신기해했답니다. 김형우는 세수하는 박은영 뒤에서 몸을 흔들며 춤을 췄답니다. 아울러 박은영 뒤에서 머리를 털며 장난쳤답니다.

 

박은영은 윤지영 아나운서의 소개팅으로 남편과 만났다고 밝혔답니다. 박은영은 "그 전엔 연하나 동갑을 남자로 못 봤던 것 같다"며 "소개팅 때 남편을 봤는데 굉장히 오빠답고 남자다웠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또 "지금 이런 모습을 결혼 전엔 몰랐던 것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답니당 ㅋㅋㅋ

박은영은 남편에게 반했던 이유로 또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해 되게 전문적이었던 사람이다"며 "자기는 세상을 바꿀 거라고 했던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박명수는 "비전을 보고 결혼하신 것이다"라고 말했답니다. 참고로 박은영 아나운서의 남편 김형우는 스타트업 트래블월렛 대표로 재직 중(직업)이며 외환전문은행 설립을 목표로 둔다고 밝힌 바 있답니다. 올해 나이 36세이며, 박은영 아나운서는 3살 연상인 39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