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가미드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가 있습니다. 금강산에 골프장과 리조트를 보유한 국내 업체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기도 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금강산에 있는 남측 시설을 철거하라고 한 것에 대해 협상 전략이라면서 여전히 북한은 유망한 투자처라는 분석을 내놨답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이 금강산에 있는 남측 시설을 철거하라고 한 뉴스를 봤을 때 그의 협상 전략일 것이라고 예측했던 상황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정치인들이 원래 그런 식으로 하지 않습니까. 김 위원장이 진짜 수준 높은 품질의 시설을 원하는 것이라면 좋은 생각인 상황이다. 왜냐면 북한은 높은 품질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거든요"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