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가미드

울산 현대모비스는 2019년 8월 22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연습 경기에서 83-92로 패배했답니다.

현대모비스는 비시즌 조직력 점검에 집중한 가운데, 새 외국 선수 자코리 윌리엄스(Jacorey Williams/203cm, 포지션 F)는 한국에서의 첫 경기를 치렀답니다. 미들 테네시 대학 출신인 그는 1994년생으로 클리블랜드 산하 G-리그와 이스라엘 리그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답니다. 지난 시즌 NBA G-리그에서는 50경기에서 나서 평균 15.2점 7.0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윌리엄스는 빠른 발과 성공률 높은 마무리 능력으로 라건아의 새로운 파트너로 낙점됐습니다. 탁월한 볼핸들링과 순발력을 이용한 공격능력, 어시스트까지 가능한 이타적인 성향의 선수라는 것이 구단의 설명이랍니다. 유재학 감독은 경기 후 윌리엄스에 대해 "빠르고, 볼 핸들링이 좋은 것 같다. 인사이드보다는 3.5번에 가깝다. 수비를 열심히 하더라. 더 지켜볼 것이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