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가미드

지난 2008년 경 OBS에서 방송된 시트콤 '오포졸'을 끝으로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춘 오지명(1938년생)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합니다. 그의 모습을 브라운관에서 보지 못한 지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렀답니다.

1939년 생의 오지명은 지난 1967년 영화 '무남독녀'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답니다. 예전에 젊은 시절 액션 영화에 주로 출연한 오지명은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면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TV 시트콤 '오박사네 사람들'에서 코믹한 연기로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각인시킨 그는 지금도 전설의 시트콤으로 불리는 '순풍 산부인과'로 대박을 터뜨렸ㄷ바니다. 이후 2004년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까불지마'를 통해 최불암, 노주현과 호흡을 맞췄답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경에 방송된 시트콤 '오포졸'을 끝으로 자취를 감춘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