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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미야 카즈나리가 결혼을 발표했답니다. 일본 그룹 아라시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는 11월 12일 팬들에게 자필편지를 보내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편지에서 "1999년에 데뷔해 지금까지 계속된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20년 동안 활동을 계속 이어올 수 있었다"며 "정말 감사드린다"라 말했답니다.

이어 "아라시의 멤버로서 인생의 절반을 보냈다. 그렇지만 이제 한 남자로서 결단을 내리고 팬들께 알린다"라고 전했습니다. "갑작스런 소식에 놀란 팬들도 많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나중에 이 결정이 좋은 선택이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할테니 오래도록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답니다.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신부는 두 살 연상의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토모 아야코로 두 사람은 2016년 열애를 발표했답니다. 지난 9월에는 일본의 한 연예주간지가 두 사람이 도쿄에서 동거 중이라고 보도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