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가미드

김현준(1968년생, 고향 서울,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국세청장은 11월 26일 광주 하남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갖고 "뿌리산업 등 중소기업에 대해서 세무조사 부담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답니다.

김 청장은 이날 현장에서 중소기업들이 겪는 세무 분야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 하남산업단지 한 중소기업 대표는 뿌리산업 등 중소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하남산단 입주기업의 20%를 차지하는 뿌리산업을 비롯해서 소규모 중소기업의 세무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0년까지 정기세무조사 대상 선정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려고 한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