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환 아들 서울대 고향 프로필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아들의 성폭력 의혹을 제기했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수천만원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단이 나왔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12부(부장판사 박영호)는 2019년 7월 23일 안 전 후보자의 아들 안모씨가 주광덕·여상규·김진태·곽상도 등 한국당 의원 10명을 상대로 낸 1억원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2심에서 1심과 같이 “의원들은 안씨한테 35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답니다.
한국당 의원들은 지난 2017년 6월 안 전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에 지명되자 기자회견에서 안 후보자 아들 관련 의혹을 제기했답니다. 이들은 “안씨가 고등학교 재학 중 성*력 사건으로 징계를 받았다는 사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대에 부정입학을 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에 안경환은 “아들이 같은 학교 여학생과 기숙사 같은 방에 있었다는 이유로 퇴학 징계처분을 받은 것이었다. 이후 나중에 징계수위가 낮아졌던 것”이라며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답니다.
심이영 남편 결혼 나이 학력
배우 심이영이 남편 최원영의 애정신에 질투를 표현했답니다. 2019년 11월 25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이하 '미라')'에는 최원영-심이영 부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심이영 본명은 김진아이며 1980년생으로서 키는 165, 고향은 서울, 학력/고등학교는 금란여고입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서로 모니터링을 해주는 상황이냐??? 연애 연기를 하면 질투날 것 같다"고 질문했답니다. 이에 심이영은 "(애정신을) 서로에게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마음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심이영은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 초반에 최원영 씨가 침대 위에서 '잘자'라고 말하며 상대 배우 이마에 뽀뽀를 하는 장면이 있었던 상황이다"며 "하나도 인지를 못하고 기습적으로 그 장면을 보니 기분이 이상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새로운 보수당 국회의원 의원수
바른미래당의 갈라서기가 점점 속도를 내고 있답니다.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12월 12일 신당 명칭을 '새로운보수당'으로 확정했답니다.
하태경 변화와 혁신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전회의에서 죽음의 계곡 대장정을 이제 마칠 시간이랍니다. 새로운 출발을 국민들께 힘 있고 당당하게 알릴 시간이다"라며 "방금 태어난 우리당의 이름은 새로운보수당"이라고 말했답니다.
하 위원장은 "수권 야당, 이기는 야당,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제1정당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야당이 탄생했다"며 "새롭게 태어나는 보수가 대한민국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 위원장은 이어 "올드 보수로는 문재인 정권을 제대로 심판할 수 없고 결코 수권 야당이 될 수 없다"며 "이런 시대를 바꾸고 총선에서 150석 이상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반드시 집권할 수 있는 수권 야당의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답니다. 유승민 전 변혁 대표도 "작게 시작해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개혁보수 신당을 만들겠다"며 "모두 한마음 한뜻이 돼서 새로운보수당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했습니ㅏㄷ.
새 당명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1860개의 당명 중에서 결정됐답니다. 앞서 변혁 측은 지난 4일 창준위 체제 돌입 후 정식 신당명을 대국민 공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화와 혁신이 신당명을 확정하는 등 본격적인 창당 절차에 들어가며 바른미래당 분당은 이제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입니다. 변혁은 이날 3차 인선과 '신당비전특별위원회' 구성안도 발표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