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가미드

배우 고(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19)가 가수로 데뷔한답니다. 최환희의 소속사 로스차일드(ROSCHILD) 엔터테인먼트 측은 2020년 11월 18일 “최환희가 ‘지플랫’(Z.flat)이라는 활동명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것이다”고 밝혔답니다.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활동명에 대해 “음악 코드는 A부터 G까지 있는데, ‘Z.flat’은 정말로 존재하지 않는 코드”라며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인 것이다. 독립된 음악가 최환희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답니다. 최환희는 직접 곡을 쓰고 가사를 붙인 싱글 ‘디자이너’(Designer)를 첫 작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랍니다. 소속사 측은 “‘디자이너’는 밝은 느낌의 힙합 장르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대중적이면서 고급스러운 곡”이라고 전했답니다.

데뷔 싱글에서 함께 듀엣을 이룬 파트너는 여성 보컬리스트 ‘혼담’(HONDAM)으로, 걸 그룹을 통해 데뷔한 실력파로 알려졌답니다. 한편 최환희의 소속사 로스차일드는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출신인 로빈이 대표를 맡은 신생 기획사랍니다. 한편 지플랫의 데뷔 싱글 ‘디자이너’는 2020년 11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답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텔레그램을 통해 전국으로 번지는 마약유통의 실태를 고발하고 거물 상선 '마왕 전세계'의 실체를 추적해 본답니다.

마약도 비대면으로 거래하는 시대입니다. 텔레그램 등을 통해 손쉬운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10대 청소년들도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마약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답니다. 온라인 마약상들은 무료 마약 나눔 이벤트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10대 청소년들에게 마약 던지기 아르바이트를 제안하며 범죄의 길로 유혹하고 있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텔레그램의 마약 판매 방을 알아보기 위해 그 위험한 세계로 직접 들어갔다고 11일 전했답니다. 일명 '쿡'이라 불리는 필로폰 제조업자와 아울러서, 본인이 마약 공급책이었다고 주장하는 20대 유학생, 전직 필로폰 판매조직원, 그리고 딥웹으로 마약을 밀수했다는 청년입니다. 그들이 말하는 대한민국 마약 거래의 실상은 그야말로 충격적이었답니다.

이들은 입을 한데 모아 대한민국은 절대 마약 청정국이 아니며 당신의 일상 깊숙이 이미 침투해 있다고 말했답니다. 이에 제작진은 전직 마약 업자들과 텔레그램 마약 방을 함께 탐사하며, 실제 우리 생활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마약들을 직접 찾아 나섰답니다.

 

텔레그램 마약 방은 익명으로 모든 지시와 거래가 이뤄지기 때문에 공급책 '상선'과, 판매책 '하선'은 직접 만날 필요가 없어졌답니다. 같은 조직의 하선조차 상선의 ID와 닉네임 외에는 아는 것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제작진은 다수의 제보자로부터 수많은 텔레그램의 마약상 중 요즘 급부상하고 있다는 '마왕 전세계'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해당 제보자에 따르면 현재 텔레그램 마약상 '마왕 전세계'를 국정원, 인터폴, 마약수사대에서 동시에 쫓고 있답니다. 그가 운영하는 마약 판매 방 입장링크를 타고 텔레그램 방에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건 매일 같이 올라오는 마약 구매자들의 거래 후기와 각종 마약 인증샷들이었답니다. 심지어는 경찰이 방에 있는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도, 버젓이 '마왕 전세계'에 대한 수사 진행 상황을 자랑하듯 공유했답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마왕 전세계'와 관련된 텔레그램 마약 방을 탐사하며 대화 내용을 분석하고 디지털 프로파일링 기법을 통해 '마왕 전세계'의 정체를 밝혀보고자 했답니다. 그리고 한 달여의 추적 끝에 '마왕 전세계'의 실체를 알고 있다는 복수의 관계자들과 접촉할 수 있었답니다. 수십 킬로그램의 마약을 밀수, 유통하고 있으며 수많은 하선 판매책을 통해 텔레그램 마약계의 거물로 올라서고 있다는 '마왕 전세계'. 새로운 온라인 마약왕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는 어떻게 마약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일지 관심이 모아진답니다. 이번 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9월 1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답니다.

안길강 직업은 대한민국의 배우랍니다. 처음에는 악역으로 인지도를 높였지만 사극에서 애절한 중년의 사랑 연기로 사랑받고 현대극에서는 우스꽝스럽게 망가지는 연기에도 능숙하답니다.

1997년 박찬욱의 영화 3인조로 데뷔했답니다. 이후 여러영화에서 조, 단역으로 활동했다가 2006년 영화 마음이에서 악역으로 출연하여 인지도를 얻습니다. 현대극, 사극에서 폭넓게 활동했으며 특히 2009년 당대 국민 드라마인 선덕여왕에서 실존인물인 칠숙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답니다.

- 안길강 와이프 김은주 사진

주군인 미실을 위해 덕만공주를 신라에서 부터 타클라마칸 사막까지 쫓고 죽을 고비를 넘기는 등의 역대급 연기를 선보였으며, 집착에서 시작되어 연모로 바뀐 소화에 대한 절절한 사랑과 비극과 아울러서, 그리고 마지막까지 덕만공주와 싸우다 죽게되는 칠숙의 비극적인 삶을 완벽하게 그려냈답니다. 그리고 그해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배우 부문 황금연기상을 수상받습니다. 그 후 2011년 1박 2일의 명품 조연 특집에 나왔답니ㅏㄷ.

예능에서는 주로 악역 전문 배우로 소개되었던 상황이며, 2013년 런닝맨에서도 김희원, 정웅인과 함께 악역 특집에 나왔답니다. 그렇지만 안길강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오히려 사극에서는 애절한 중년 사랑을 그려내는 연기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답니다. 선덕여왕의 칠숙, 왕과 나의 개도치에서 보여주는 애절하고 조심스러운 중년의 사랑은 해당 배역의 출연 분량까지 높게 조정될 정도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