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가미드

이승신이 김종진과 훈훈한 투샷을 공개해서 눈길을 끌었답니다. 탤런트 이승신은 2019년 10월 말 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해당 사진 속 이승신은 김종진과 환히 웃고 있답니다. 두 사람은 닮은 듯 다른 비주얼로 달달함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이승신은 지난 2006년 가수 김종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답니다.

유준원(나이 45세) 상상인 그룹 회장 관련 문제로 가처분 신청 대상이 됐던 PD수첩이 법원 결정으로 방영 금지를 면했답니다. 다만 실명 공개는 제한됐습니다. 이에 따라 29일 방송되는 MBC PD수첩 ‘검사 범죄’ 2편 ‘검사와 금융재벌’ 편은 일부 수정 후 정상 방영될 예정이랍니다.

법원은 2019년 10월 29일 검사 출신 변호사 A씨게 MBC에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실명 공개 금지’만 수용하며 해당 방송은 허용하는 결정을 내렸답니다. A씨는 가처분 신청서에서 실명이나 관련 취재 내용 방송 금지는 물론, 제3자에 이를 양도하거나 대여하는 것도 금지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합의 21부은 28일과 29일 변론기일을 통해 양측 입장을 청취했답니다.

한편 PD수첩은 A씨의 실명은 공개할 수 없게 됐답니다. 다만 ‘방송 전체 금지’ 요청은 기각했습니다. A씨는 제보자의 신뢰성을 문제삼으며 방송 전체를 금지시킬 것을 요구했답니다. 해당 제보자는 ‘뉴스타파’의 ‘죄수와 검사’ 시리즈에도 등장했으며 죄수 신분으로 검사들의 금융범죄 수사를 도왔다고 주장하고 있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9년 9월 26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던 도중 "퍼스트레이디(멜라니아 여사)도 김정은을 알게 됐다"고 언급했답니다.

발언에 의문이 일자 백악관 측은 멜라니아 여사는 김정은 위원장과 대면한 적은 없다고 해명해야 했답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공동기자회견에서 "내가 아주 잘 알게 된 김정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나라를 가지고 있다"며 "퍼스트레이디도 김정은을 알게 됐다. 그리고 퍼스트레이디 또한 나에게 동의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부연하지는 않았지만, 멜라니아 여사도 자신과 함께 김정은을 만난 적이 있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발언이랍니다. 그러나 멜라니아 여사는 실제로 김정은 위원장과 대면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지난해 6월 및 올해 2월 열린 1·2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북한 측에서도 리설주 여사는 김 위원장의 싱가포르와 베트남 하노이 방문 일정에 동행하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