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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코미디언 전유성의 딸 전제비씨가 아버지로서의 전유성을 언급했답니다. 예전에 방송된 MBC TV 교양 '사람이 좋다'에는 전유성의 인생사가 다뤄졌답니다.

당시에 전유성의 딸 전제비씨는 아빠 전유성에 대해 "두 번이나 이혼을 하셨던 상황이다"며 "아버지는 결혼하지 말았어야 할 성격인 것이다. 워낙 독특한 세계관을 갖고 계신다. 그걸 이해하는 여자는 없을 것 같다"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전유성도 아울러서 전부인으로 알려진 진미령과의 이혼을 언급했답니다. 그는 "우리 딸 6학년 때 과외선생님에게 사기를 당했던 상황이다. 그 사람이 속일 거라고 생각을 안 하고 내가 그 사람 편을 끝까지 들어 미령이 돈도 물렸던 것 같다. 그 돈을 내가 다 물어줬는데 그게 원인이 돼서 결정적으로 헤어진 상황이다"고 털어놨답니다.

2019년 11월 15일 20대 총선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엄용수 자유한국당 의원(나이 54세)이 실형을 확정받았답니다. 이에 따라 엄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습니다. 그는 1965년생으로서 고향은 경남 밀양시이며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햇답니다.

대법원 1부는 11월 15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엄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 및 추징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답니다. 불법 정치자금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이 상실되도록 규정하는 현행 정치자금법에 따라 엄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됐답니다.

 

엄 의원은 지난 2016년 4월 때 20대 총선 과정에서 자신의 보좌관과 공모해 선거사무소 책임자로부터 불법 선거자금으로 2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바가 있답니다.

말기 암으로 투병 중인 코미디언 김철민이 펜벤다졸을 복용중이라고 밝혔답니다. 김철민은 과거에 자신의 SNS에 "원자력병원 방사선 치료 17차 하러 왔답니다"라며 근황을 공개했답니다.

이와 함께 김철민은 "펜벤다졸 4주차 복용 중이며 통증이 반으로 줄었고 혈액검사 정상으로 나옴"이라고 전했답니다. 이어서 "여러분의 기도와 격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답니다. 펜벤다졸은 동물용 구충제로, 암 환자들 사이에서 항암 효과가 있다며 입소문을 타고 있답니다. 유튜브에는 펜벤다졸을 복용 중인 암 환자들의 영상이 여럿 게재되기도 했습니다.

같은 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물용 구충제는 동물에게만 허가된 약인 상황이다"라며 암 환자들에게 펜벤다졸 복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답니다. 식약처는 펜벤다졸은 동물용 구충제인 만큼, 인체에 사용될 경우 안전성과 효과를 보장할 수 없다고 설명했답니다. 특히 유튜브,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펜벤다졸 관련 주장은 증명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